진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이용소감

갑작스럽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새해에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전화통화도 했는데
설전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정말 눈앞이 캄캄했거든요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셔서 제가 승중상이었는데 정말 저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미리 가입해둔 것이 생각나서 바로 문자를 뒤져서 전화를 했는데
정말 1시간도 안돼서 장례식장까지 모두 예약을 해서 나타나시더라구요
그리고 3일동안 친척들도 별로 없는 저희 가족들을 위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화장을 하고 납골당까지 동행하셔서 모든 것을 알려주시니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설인데 저희 때문에 집에도 잘 못가시고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고맙습니다.